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는 매스컴의 시선이 집중되고 많은 찬사를 보낸다.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은메달 동메달을 딴 선수들에 대해서는 어떤가.
비록 메달의 색깔에 차이가 있기는 하나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값지고 아름답다. 메달색깔을 따지기 전에 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냈으면 한다. 은메달 동메달을 딴 선수들에게도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
김윤전(학생/인천 계양구 효성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