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중2동 동백아트센터는 99년 1월말까지 ‘유럽현대 오브제 판화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현대판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작은 프랑스 출신의 조각가 샤샤 소스노와 아르망 페르난데스, 아니 레티바, 스페인의 가르시아 퐁스, 일본 국적의 이마이 등 유럽에서 현재 활동중인 세계적인 작가 24명의 판화 1백여점.
전시기간중 매주 토 일요일에는 송근배(동의대교수), 이희영(신라대강사), 채경애씨(동아대강사) 등 미술전문가들의 설명회도 마련된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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