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왕’ 박세리 (21 · 아스트라)가 세계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미국의 월간 ‘골프다이제스트’의 99년 1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올 메이저대회 2관왕 마크 오메라와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어니엘스(남아공)등 세계 정상급 프로골퍼 7명과 나란히 팔짱을 낀채 표지에 게재된 그는 ‘플레잉 에디터’자격으로 원포인트 레슨도 게재했다.
박세리는 ‘골프스윙은 큰 근육이 좌우한다는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생각에 동의하지만 결국 샷의 결과는 임팩트시 팔과 손목이 결정한다’며 ‘나는 임팩트시 오른손에 더 비중을 둔다’고 밝혔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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