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임웅균과 ‘독특한 퍼포먼스’의 국악 피아니스트 임동창이 서로를 인터뷰. 해외유학파인 임웅균과 학창시절 신내리듯 피아노를 접했다는 임동창의 음악관. 두 ‘음악 귀재’의 음악관이 팽팽히 부닥치는데…. 또 함께 ‘기다리는 마음’ ‘한오백년’을 멋진 선율에 담는다.
▼직업의 세계―호텔지배인〈EBS 오후6·40〉
굴뚝없는 산업으로 각광받는 관광산업. 직접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만나 우리 문화를 알리는 첨병으로 활약하고 있는 호텔지배인의 세계를 소개. 또한 팁문화등호 텔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장차 호텔지배인이 되려면 어떤 공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역사스페셜―신라왕궁은 어디에 있었나〈KBS1 밤8·10〉
천년전 경주는 어떤 모습의 도시였을까. 삼국유사는 경주가 17만여호의 기와집에 90여만명의 인구가 살았으며 집마다 우물이 있고 바둑판 모양으로 가지런하게 정리된 계획도시였다고 전해준다. 고도 경주의 천년 전 모습을 영상복원한다.
▼사랑과 성공〈MBC 밤8·00〉
미란은 인애에게 자기 어머니와의 인연을 끊어달라고 요구. 태우의 어머니도 인애를 찾아와 아무리해도 인애를 며느리로 받아들일 기분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편 장수의 결혼 상대자 자영에 대해 부모와 명지는 결혼 경력이 있는 여자를 맏며느리로 들일수는 없다며….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KBS2 오후6·00〉
가차없는 폭탄 제거전, ‘서바이벌 정글 미팅’. 연세대 치의예과 남학생들과 동덕여대 전산정보학부 여학생들이 무차별 제거팅을 한다. ‘허락해 주세요’에서는 경상도 아버지에게 딸과의 교제를 허락받으려는 철부지 스물한살 전라도 남학생. 과연 허락해 줄까.
▼토요 미스터리 극장〈SBS 밤9·50〉
두 부인과 살게 된 ‘복많은’ 한 남자 이야기. 한국전쟁중 부인을 잃고 전쟁후 재혼한 경식씨. 그런데 죽은줄 알았던 부인이 나타난다. 한지붕 아래서 한 남자를 두고 벌어지는 두 여자의 치열한 경쟁…. 또 스토킹 피해를 당하고 있는 한 여자 모델의 사연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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