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건의안에서 임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그린벨트에서 해제해도 자연환경이 크게 훼손되지 않으므로 임야가 아닌 그린벨트는 모두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대전의 그린벨트는 총 3백16㎢이며 이중 임야가 아닌 그린벨트는 1백7㎢(32.4%)다.
시는 또 그린벨트 가운데 공원과 상수원보호구역 군사보호구역 등으로 이중 삼중으로 묶여 있는 지역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한가지 규제만 받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밖에 토지거래 허가지역 지정도 전면해제 해달라고 요청했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