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기념공원에는 종각 달구벌대종과 분수대 광장 산책로 등이 새로 설치 됐으며 내년 말까지 광장과 산책로 등을 추가로 조성하는 3단계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 공원 종각에 설치된 달구벌대종은 시가 대구의 번영과 화합을 상징하기 위해 8억원을 들여 제작한 것으로 높이 3m 지름 2.3m 무게 22.5t 규모다.
대구시는 지난 3월부터 옛 대구경찰청사 대구시공무원교육원 터 1만여평에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국채보상기념공원 2단계 조성사업을 벌여 왔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