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3일 대구 기업 국민은행 등 10개 시중 은행과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대출하기로 약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도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조기에 해소하기위해 내년 상반기에 대출을 신청하는 업체는 최고 3억원까지 대출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 자금을 지금까지 제조업체에게만 지원했으나 내년부터 토목 건축 등 일반 건설업체도 지원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 자금을 사용하는 업체는 시중은행 대출금리의 3%를 도가 1년간 대신 부담하는 혜택을 받게된다.
희망업체는 다음달 중 관할 시(군)청 지역경제과(경제통상지원과 또는 경제교통과)에 신청해야 한다. 053―950―3241,3582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