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은 24절기중 소한(小寒). ‘대한(大寒·20일)이 소한 집에 가서 얼어죽는다’더니 올해는 눈 내리는 포근한 소한이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2도∼5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전날보다 쌀쌀하다.
내일부터 한파가 닥친다는 예보다. 얼어붙은 도로는 0도 부근에서 가장 미끄럽다. 빙판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옆으로 돈다. 미리 속도를 줄여뒀다가 브레이크를 밟지 말고 통과하라는 조언. 눈내린후에는 아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좋은 방법이 될듯.
〈윤경은기자〉keyoo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