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1-06 19:511999년 1월 6일 1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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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구의 집에서 해태 박한식부장을 만난 양준혁은 “그동안 본의아니게 구단에 피해를 줘 팬과 구단에 죄송하다”며 “11일부터 시작되는 해태의 겨울훈련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양준혁은 또 “속죄하는 마음으로 올시즌 연봉문제는 구단에 일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해태구단은 그의 연봉을 지난해와 같은 1억4천만원에 동결할 방침이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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