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1-10 20:561999년 1월 10일 2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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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46년 해군 소위로 임관해 57년부터 3년 동안 해병대사령관을 지냈으며 60년 전역한 뒤 국회의원(참의원)을 거쳐 홀트사회복지회장 등으로 자선사업에 참여해 왔다.
유족은 부인 어은애(魚恩愛·82)씨와 3남1녀. 빈소는 서울중앙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오전9시. 02―476―8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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