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지혜를 축복하는 신의 나라 인도. 그곳은 ‘아시아의 영광’인 타고르 시인의 나라이자 혼의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삶과 죽음을 하나로 여기는 인도인의 정서는 갠지스강에서 시작된다. 갠지스강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감상한다.
▼ 음악다큐―지휘대의 코스모폴리탄, 주빈메타〈EBS 밤8·00〉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지휘자 주빈메타의 음악과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3인의 테너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지휘로 분위기를 이끌었던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 네트워크 기획―전주비빔밥〈KBS1 밤12·00〉
전주 비빔밥은 평양 냉면, 개성 탕반(장국밥)과 더불어 조선시대 3대 음식의 하나로 손꼽혔다. 그러나 최근 우리의 전통음식은 설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비빔밥 기계까지 만들어 내고 우리나라에 역수출하려 한다. 전주 비빔밥을 통해 우리만의 독특한 문화적 색채를 느껴보자.
▼ 리얼TV―생명전선〈iTV 밤10·55〉
목에 가래 제거용 호스를 삽입한 채 죽조차 제 스스로 넘기지 못하는 15개월의 아기 정지은양. 정상아였지만 친족의 학대로 장애인이 된 이 아기가 보호시설에 입소하기까지의 과정과 병원생활을 취재했다. 의료진과 아동학대 예방협회 관계자들의 노력을 통해 생명의 가치가 무엇인지 마음에 새겨본다.
▼ 제3취재본부―휴대전화 왕국, 사용자는 봉인가〈SBS 밤10·55〉
국민 3명 중 1명이 쓰고 있는 ‘휴대전화’. PC통신 ‘이동통신 사용자 모임(이사모)’의 도움을 받아 휴대전화가 안터지는 지역을 둘러 보았다. 또 운전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전자파에 의해 의료기기가 잘못 작동되는지도 알아본다.
▼ Life&Times〈아리랑TV 채널50 밤10·20〉
97년 미국 브로드웨이를 흥분시켰던 뮤지컬 ‘명성황후’의 연출자 윤호진씨를 만나본다. 한국 뮤지컬로서는 기록적인 장기공연과 관객 동원을 해낸 그의 연출력과 뮤지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확인해본다. ‘명성황후’의 제작과정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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