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2일 현재 인구가 60만7백79명(외국인 1천1백47명 포함)으로 10년만에 60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전주시 인구는 서울과 6개 광역시, 성남 부천 수원 고양 안양시에 이어 전국에서 13번째.
전주시는 인구가 60만명을 넘어선 당일 출생 신고자 전원에게 1만원이 예금된 기념통장을 전달하기로 하는 등 각종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전주시 인구는 60년 18만8천여명, 70년 26만2천여명, 80년 36만6천여명이었으며 89년 2월 50만명을 넘어섰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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