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법조인은 「입건되지 않은 피의자」』

  • 입력 1999년 1월 14일 19시 10분


▽대한민국의 모든 법조인은 ‘입건되지 않은 피의자’다(대전의 한 변호사, 14일 이종기변호사 수임비리사건은 법조계 비리의 일각이라며).

▽야당의 ‘야’자는 ‘들 야(野)’자라 역시 들판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한나라당 박관용부총재, 14일 당초 안기부 정치사찰 규탄대회를 옥내에서 치르려 했으나 당국이 이를 막아 옥외에서 할 수밖에 없게 됐다며).

▽조던은 경쟁과 최선의 노력, 확고한 직업윤리를 상징하며 은퇴 후에도 여전히 살아있을 것이다(미국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사의 수 웰링턴 사장,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코트를 떠났지만 앞으로도 그를 계속 상품 광고모델로 쓸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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