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는 5년만에 국수위에 복귀한 조훈현(曺薰鉉·46)9단과 준우승자 이창호(李昌鎬·24)9단, 아마국수 유재성(兪在星·17)아마6단과 준우승자 박영훈(朴永訓·14)아마7단이 참석해 기념패와 상금을 받았다.
오명(吳明)동아일보사 사장은 “한국 바둑이 세계정상에 오르기까지 조훈현국수를 비롯한 여러분의 절대적인 공헌이 있었다”고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좋은 기보를 남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예의 아마국수에 오른 유아마6단은 5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21회 세계아마바둑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조헌주기자〉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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