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웃음을 주는 ‘영원한 영구’ 개그맨 심형래. 바보연기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그가 영화감독으로 변신했다. 10년간 오직 SF영화 제작에 매달려온 그의 영화인생을 들어본다. 또 영화 ‘용가리’촬영 현장과 편집 모습, 캐릭터사업 현장을 찾아가 본다.
▼하나뿐인 지구―‘환경 급수’, 개구리가 매긴다〈EBS 밤9·45〉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던 개구리가 해마다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개구리는 생태계의 먹이사슬 속에서 중간에 있어 생태계의 평형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보기 힘들게 된 토종 개구리의 종류와 생태를 생생히 카메라에 담았다.
▼신나는 탐구여행〈대교방송 채널17 오전10·00〉
초등학교 탐구학습 과정을 5단계로 나누어 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실험을 복습하는 시간. 딱딱하게 진행하지 않고 개그맨 박수림 표인봉 등이 실험도우미로 나와 실험과정을 보는 것이 재미있다. 그래서 저학년 어린이들도 예습삼아 볼 수 있다.
▼확인 베일을 벗겨라〈KBS2 오후7·10〉
인간이 물위를 걷는 것은 과연 가능할까. 숭실대 발명동아리 학생들이 페트병 타이어 스티로품 등을 이용해 물 위를 걷는 신발을 만들어 실험한다. 또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 출근하는 것이 가장 빠른지 알아본다. 구간을 정해 택시 버스 자가용 전철로 동시에 출발해 비교한다.
▼추적 사건과 사람들―황혼의 불청객, 치매〈SBS 밤10·55〉
한국의 노인 5% 이상이 심한 치매 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며느리가 독살한 사건은 치매환자로 인해 가정이 파괴된 사례를 보여준다. 치매 노인을 모시고 사는 가정을 찾아가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알아본다.
▼경찰24시―신의 이름을 파는 자들〈iTV 밤9·30〉
최근 사이비 종교에 빠진 한 어머니가 귀신이 들렸다며 딸을 흉기로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있었다. 사이비 기도원에서 자주 일어나는 폭행사건. 신앙이란 허울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 주위에 없는지 한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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