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최근 도입한 CDC 20량을 18일부터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CDC가 운행되는 곳은 대전∼익산, 김천∼점촌, 동대구∼대전 구간으로 각각 3량씩 연결된 CDC 열차가 하루 왕복1회 또는 2회씩 운행된다.
2월1일부터는 천안∼김천, 대전∼광주, 순천∼목포 구간에도 이 열차가 하루 왕복 1회씩 운행된다.
CDC는 전기식 냉난방 시설과 자동출입문을 갖췄고 방향전환이 가능한 의자와 고정식 의자가 혼합배치돼 있다.
또 출입문에는 장애인들이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경사 장치가 설치돼있고 객차에는 장애인용 좌석도 마련돼 있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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