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친구 찰스 바클리(휴스턴 로키츠), 전 미식축구스타 로이 그린과 아마추어로서 대회에 참가한 조던은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뮤다 듄스CC(파72)에서 벌어진 첫 라운드에서 시종 바클리와 담소를 나누며 그동안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렸다.
이날 조던과 바클리가 대회주최측에 제출한 핸디캡은 각각 10과 14였지만 아마추어 참가자의 성적은 집계하지 않아 조던의 성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존 휴스턴(미국) 등 3명이 9언더파 63타로 공동선두를 달렸고 조던과 함께 플레이한 91US오픈챔피언 페인 스튜어트(미국)는 조던을 따라다닌 엄청난 갤러리에 영향을 받은 탓인지 1언더파 71타에 그쳤다.
〈라퀸타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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