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1-22 19:161999년 1월 22일 1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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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노라 애프런 감독의 의도는 이번에도 단순하다. 천사가 왜 지상에 왔겠는가. 사랑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건조한 마음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고, 엇가기만 하는 사람들의 사랑을 완성시켜주는 촉매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지.
좀 단조롭지만 앤디 멕도웰의 노래와 존 트라볼타의 춤이 그나마 눈요깃거리다.
〈김희경기자〉susanna@donga.com
수리-탐구 과목별 심화학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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