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26일]

★세상보기―전세일의 동서의학산책(4)재활의학을 말한다〈EBS 오후7·20〉

재활의학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분야로 나빠진 신체를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재활분야의 권위자가 단순한 통증에서부터 심각한 몸의 지체에 이르기까지 재활의학이 갖고 있는 유용성에 대해 설명한다.

★박상원의 아름다운 TV얼굴〈MBC 밤12·10〉‘셀프 카메라’에서는 항상 파격적인 춤과 의상으로 팬들을 놀라게 하는 가수 박진영이 자신의 인생관과 댄스에 대해 얘기한다. 또 30년 세월동안 배우의 길만 걸어온 김수미와 요리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한풍호의 아름답고 힘찬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신나는 직업 짜릿한 인생〈Q채널 채널25 오후3·30〉

곡예가 직업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 각지로부터 하와이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이들은 다른 사람의 장기를 배우기도 한다. 나체 해안에서의 알몸 묘기와 끓어오르는 용암 앞에서 곡예를 하는 모습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생방송 뮤직 큐〈KMTV 채널43 오후5·00〉

가수를 만드는 프로듀서의 세계에 대해서 알아본다. ‘스타제조기’라고 불리는 프로듀서 주영훈이 ‘엄정화’ ‘터보’ ‘GQ’ 등 인기스타들의 앨범에 얽힌 이야기와 그가 추구하는 음악세계를 공개한다. 또 신인가수 ‘이소은’이 출연해 이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3취재본부―적색경보, 살찌는 아이들〈SBS 밤10·55〉

소아 비만의 위험성을 집중 취재했다. 비만아들은 친구들 사이에서 이름 대신 얼큰이(얼굴 큰 아이) 돼지 뚱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비만으로 인한 ‘왕따’어린이들의 심리적 피해사례를 들어본다. 또 성인병을 앓고 있는 비만아를 통해 소아 비만의 심각성과 그 치료법을 소개한다.

★나의 사랑 나의 가족〈KBS1 오후7·35〉

방콕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야구 드림팀이 금메달을 따내는데 한 몫을 해낸 강혁. 그는 92년 대학진학과 프로진출 사이에서 이중계약을 한 사실이 밝혀져 프로야구계에서 영구제명 됐다. 올해 1월부터 프로무대에 다시 설 수 있게된 그가 지난 6년간 자신을 지켜준 어머니께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