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한화 구대성 억대연봉 반열

  • 입력 1999년 1월 27일 19시 07분


▽구대성(30·한화)〓“억대연봉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96프로야구 최우수선수인 그가 27일 긴 줄다리기 끝에 1억5백만원에 올시즌 연봉 재계약을 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천2백만원이 오른 것. 지난해 32세이브포인트로 3위였던 그는 올해 임창용(삼성)과 구원왕 경쟁을 펼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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