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림, 아름다운 세상’이란 슬로건을 내건 겨울미술학교의 올해 주제는 ‘21세기의 문화지형 읽기’. 매일 오후 6시반부터 9시까지 분야별 전문가가 나서 △문화산업 △영화 △인터넷 △디자인 △북한문화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일정 △1월30일〓전략으로서의 문화(미술비평가 이섭) △31일〓영화산업에 대하여(영화감독 김홍준) △2월1일〓새로운 공간의 형성(사이버문화평론가 이유남) △2일〓만화의 능력(만화평론가 이재현) △3일〓새시대 디자인문화의 지형읽기(디자인평론가 최범) △북한의 문화와 금강산(전남대교수 이태호) △미술문화와 이미지문화의 전망(미술평론가 이주헌).
수강료는 일반 3만원, 학생 2만원. 문의 및 접수 광미공사무국 062―226―3746
〈광주〓김 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