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창단둥이로 지난해 팀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98방콕아시아경기에서도 동기생 박찬호(LA다저스)와 함께 우승컵을 안았다.
그가 이번에는 최단기간 ‘억대연봉 클럽’에 가입했다. 29일 지난해보다 3천만원 오른 1억원에 도장을 찍은 것.
한편 해태의 ‘강철어깨’ 이강철(33)도 이날 지난해보다 1천5백만원 많은 1억3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이는 29일 현재 투수 최고액.
〈김호성기자〉ks10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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