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에듀넷에도 다른 통신에서처럼 불건전한 정보가 자주 올라와 실망스럽다. 음란대화방이나 음란성 자료 등 건전하지 못한 정보는 어린 초등학생들도 접속할 수 있고 음란성 홈페이지 광고도 자주 눈에 띈다. 현재 에듀넷은 실명확인 없이 한사람에게 ID를 복수로 발급해주고 있다. 그래서 가명으로 ID를 발급받은 사람이 불건전한 통신을 올리는 것 같다.
에듀넷은 통신 중에서도 가장 교육적인 통신 서비스가 되어야 한다. 복수로 ID를 발급받은 가입자들을 조사한 뒤 실명으로 운영한다면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정훈(s9817215@wow.hongi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