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수도권 아파트 6천5백59가구 공급

건설업체들은 2월 한달동안 전국에서 아파트 1만3천1백52가구를 분양하고 1천7백87가구를 임대(일부 분양포함)한다. 이중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6천5백59가구.

최근의 부동산 경기 회복세를 반영해 공급 물량이 1월(1천5백여가구)의 8∼9배 수준으로 늘었다.

금호건설이 경기 용인 수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1천3백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33평형 이상의 중대형 물량이 대거 건립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동부건설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짓는 아파트는 모든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한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