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탤런트 강성연씨 전속계약 어겨 2억원 물어야

  • 입력 1999년 2월 4일 19시 28분


▽…MBC 에 출연했던 탤런트 강성연(23)은 4일 MBC예술단이 “강씨가 경쟁사 드라마에 출연해 전속계약을 어겼다”며 서울지법에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져 2억1천여만원을 물어주게 됐는데…

▽…서울지법은 “강씨측은 MBC가 비중있는 역할을 맡게 해주고 활동경비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어겼으므로 전속계약은 파기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계약서에는 그같은 내용이 없다”고 판결….

〈하태원기자〉 scoo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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