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강남동 공지천∼어린이회관∼두산리조트∼실내외빙상장∼레저스포츠타운간 2·7㎞ 구간에 벚꽃나무거리를 만들어 관광객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또 지난해 10월 강남동 공지공원에 설치해 관광객 등으로부터 호평은 받은 대중가요 ‘소양강처녀’의 자동방송시설을 4월까지 소양댐 정상과 조각공원 소양2교 등 3개소에 추가 설치키로 했다.
시는 이밖에 공지공원에 ‘초상화그리기 코너’를 운영하고 조각공원에 움직이는 조각을 설치하며 의암호변 마라톤코스 25㎞ 구간에 코스모스꽃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