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2-12 10:271999년 2월 12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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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현대아트갤러리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10∼28일)에 ‘출산’ ‘고향의 잠’ 등 최근작을 포함해 입체 35점, 평면 15점 등 모두 50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붉은 뺨, 치켜 올라간 눈매, 몸에 꼭 끼는 치마 저고리 등 순박하고 익살스런 ‘우리들의 모습’을 인형에 담아냈다는 평가. 062―501―8154
〈광주〓김 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