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 로완 아킨슨 주연의 독특한 형식의 코미디 시리즈물. 바람이 불면 넘어질 것 같은 호리호리한 체구에 짧고 낡은 양복을 입은 어설픈 영국신사 미스터 빈. 그는 마임에 가까운 간결한 대사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안면근육등 우스꽝스러운 몸짓으로 신선한 웃음을 제공한다.
▼ 설날특집―황수관의 호기심 천국〈SBS 오후6·30〉
예쁜 연예인들에게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알아보고, 과연 미인은 잠꾸러기란 말이 사실인지 각종 실험을 한다.
또한 정면을 응시하는 초상화의 비밀을 토대로 우리 눈의 흰자위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하고 실험을 통해 토정비결의 허와 실을 파헤쳐본다.
▼ 일요베스트―사랑의 이름으로〈KBS2 밤10·25〉
정숙은 간밤에 출장을 핑계로 외박을 하고 나타난 남편 영준을 떠나 딸과 함께 고향 집으로 새해인사를 간다. 한편 정숙의 어머니는 치매증상이 전보다 심해지고 아무데나 소변을 보곤 해 가족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갑자기 없어지는데….
▼ 통일의 길―북한, 경제 활로가 있는가〈EBS 오전11·10〉
설날을 맞아 북한 어린이들의 민속놀이인 줄넘기 놀이와 눈감기 놀이, 밧줄 당기기, 수건 돌리기, 다리셈 놀이에 대해 소개한다. 또 남한 아이들의 ‘가위 바위 보’ 대신 북한 아이들이 즐기는 ‘돌 가위 보’. 북한의 속담도 알아본다.
▼ 리듬천국―힙합 & 랩 스페셜〈m.net 채널27 오후3·00〉
힙합음악에 대한 실력을 인정받은 양현석이 깊이 관여하고 있는 4인조 힙합그룹 ‘1TYM’이 출연. 2년동안 집중적으로 힙합음악에 대한 연구과정을 거쳐 탄생한 그룹의 기량을 볼 수 있다. 또 멤버 모두가 랩 음악에 뛰어난 ‘업타운’과 신인그룹들의 노래를 들어본다.
▼ 웃으면 복이 와요〈Q채널 채널25 오후6·00〉
지금 보아도 여전히 재미있는 ‘웃으면 복이와요’는 67년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어릿 광대로 분장한 코미디언들의 캉캉춤과 베레모를 쓴 구봉서의 젊은 날의 모습이 새롭다. ‘귀신 나오는 집에서의 하룻밤’ ‘멍청한 양반끼리의 사돈맺기’ ‘화장품 외판원과 홀아버지’를 다룬 세 편의 코미디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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