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행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전무를 7대 행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은행 감사후보로는 강희문(姜喜文)전 은행감독원 검사1국장이 추천됐다.
나행장은 최근 세대교체와 후진양성을 위해 퇴진의사를 밝혀 이희건(李熙健)신한그룹회장으로부터 수락을 받았으며 행장에서 물러난 뒤에는 신한은행 상근 부회장을 맡는다.
이행장후보는 43년 대전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상업은행 대구은행을 거쳐 82년 신한은행 창립멤버로 참여해 융자부장 영업부장 상무 전무로 일해왔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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