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22일]

▼하나뿐인 지구―자동차가 환경을 파괴한다〈EBS 밤9·45〉

한국의 경제 성장을 주도해 온 자동차 산업. 그러나 더이상 경기 활성화라는 명목으로 자동차가 늘어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 마구잡이로 늘어나는 자동차가 이제 우리의 환경을 공격해오기 때문이다. 환경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생각하는 21세기 자동차산업의 활로를 모색한다.

▼확인 베일을 벗겨라〈KBS2 오후7·10〉

만화 ‘톰과 제리’에서처럼 물대롱으로 숨을 쉴 수 있는지 실험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직접 확인한다. 또 집배원 퀵서비스맨 형사 공익근무요원이 집찾기의 달인으로 선발되기 위해 집찾기를 시작한다. 그밖에 환상적인 무대효과를 낼 때 쓰이는 드라이아이스에 에탄올을 섞으면 냉각물질이 된다는데….

▼스타다큐―서용빈 유혜정〈MBC 밤11·00〉

LG트윈스의 서용빈 선수와 미스유니버스 출신의 탤런트 유혜정이 평생 같이하리라고 약속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연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혼수를 보러 다니는 유혜정과 어머니, 그녀의 촬영장에 찾아 온 서용빈의 모습을 공개한다.

▼추적 사건과 사람들―1999년 기지촌 제3의 아이들〈SBS 밤10·55〉

한국전쟁의 전후 구조적 모순으로 태어난 혼혈아들. 한국인의 정서 속에 살아왔고 한국말 밖에 할 줄 모르며 주민등록증이 있지만 단지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외면 당하고 있다. 그들이 제3의 아이들이 아닌 바로 우리들의 아이임을 확인한다.

▼프런트라인―아나스타샤〈CTN 채널29 밤11·00〉

돈많고 강력한 왕조였던 로마노프 일가. 하지만 1918년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나면서 마지막 왕 니콜라이 2세와 가족들이 처형당했다. 처형을 둘러싼 많은 의혹은 여전히 남아있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니콜라이 2세의 막내딸 아나스타샤의 생존여부를 추적한다.

▼문화센터―음식조리기구 백배 활용하기⑴〈EBS 오전9·00〉

가정의 숱한 조리기구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법을 알아보고, 직접 요리도 해본다. 첫 시간은 전기압력밥솥의 원리와 기능을 살펴보면서 기존의 제품과 차이점을 짚어본다. 또한 전기압력밥솥을 활용하여 삼계탕 갈비찜 등을 만드는 과정과 사용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