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마디]『우리 사회는 「네 탓이오」한다』

  • 입력 1999년 2월 22일 19시 26분


우리 사회의 ‘내 탓이오’가 아니라 ‘네 탓이오’하는 현상은 교통안전 스티거만 봐도 알 수 있다. 모두들 자동차 뒤에다 ‘과속하지 맙시다’ ‘음주운전 하지 맙시다’는 문구를 붙이고 다닌다. 다른 사람이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자신이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는 것이다.

이동훈의 ‘일본인은 샤워를 하지 않는다’(도서출판 다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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