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는 인터넷에서 음악파일을 다운받아 레코더블(녹음가능) CD에 저장하고 전자결제로 대금을 지불하게 된다. MP3가 원래 음악신호를 약 5분의 1로 압축 재생하는 데 비해 매디슨 프로젝트로 전송 녹음된 CD는 일반CD와 신호의 크기 및 품질에 있어서 전혀 차이가 없다고 IBM사는 밝혔다.
단 전화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이 시스템 이용은 불가능하며 대신 전용 케이블 모뎀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 표준길이인 60분 분량의 CD를 전송받는데는 약 10분이 필요하다.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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