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81세. 이옹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지난 41년 일본 중앙대학 법학과에 재학중 독립결사대를 조직, 항일활동을 펼쳤고 일본에 있는 조선인 마을을 방문해 민족의식 고양활동도 벌였다.
동포 유학생 및 사회인사들을 대상으로 동지규합에 힘쓴 공로로 지난 8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았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만조(82)씨와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대구 보훈병원 영안실(☎ 053-638-1024). 발인 다음달 2일 오전 7시, 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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