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네트워크는 국내 3백여개, 해외 70여개의 순수 비영리단체가 링크돼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이음터.’
사회단체들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통일 환경 교통 의학 여성 등 15개 항목으로 분류, 원하는 종류의 사회단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사회단체들의 활동상과 관심사를 알리는 ‘NGO 핫뉴스’, 시사뉴스를 색다른 시각에서 풀어보는 ‘시사 패러디’, 사회단체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지킴이’들을 소개하는 ‘칭찬합시다’, 사진을 통해 단체의 활동을 알리는 ‘포토 갤러리’, 북한사회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너희가 북한을 아느냐’ 등 읽을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
약칭 ‘CNN’으로 불리는 이 사이트를 개설한 박순규씨(37)는 “개별적 활동에 만족해온 사회단체들을 사이버공간에서 거미줄처럼 묶어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참여민주주의의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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