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에 준코(29), 사바나이 키쿠코(25).
2002년 월드컵개최도시 자전거투어 행사에 참가한 두명의 당찬 일본 여성이다.
간다대 한국어학과 2학년인 이리에는 일본 월드컵 개최도시 미야기현 대표.
고교졸업후 직장생활을 하던중 한국여행을 왔다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숙이 알고 싶어 뒤늦게 대학에 입학, 한국어를 전공하게 됐다.
홋카이도대 대학원에 근무중인 사바나이는 삿포로시 대표.
스피드와 힘을 갖춘 한국축구의 열렬한 팬이라는 그는 “양국이 축구 교류도 활발하게 해 2002년에는 함께 16강에 오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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