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달 17일 스페인에서 출발한 후 세계의 3분의 1을 날아 2일 새벽 미얀마 양곤 상공을 통과했다.
지금까지 많은 모험가들이 열기구 세계 일주를 꿈꾸었으나 아직 단 한 명도 성공하지 못했다.
열기구는 날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스포츠 종목중 하나. 바람과 기류를 잘 타는 것이 포인트다. 이들이 위성통신을 통해 매일 기상정보를 제공받는 것도 이 때문.
오전 영하1도∼영상6도, 낮 8∼15도.
〈강수진기자〉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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