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작년말 현재 국내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규모가 60조2천억원으로 총여신의 10.4%에 이르며 올해말 도입할 예정인 새로운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에 따르면 1백조∼1백10조원으로 총여신의 17∼19%에 이른다고 4일 밝혔다.
부실채권은 은행의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상 무수익여신에 해당하는 것으로 3개월이상 연체여신과 부도 화의 법정관리 협조융자대상 거래처에 대한 여신 일부를 포함한다.
〈이철용기자〉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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