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1만2천봉, 63빌딩 등을 축소해서 실제와 똑같이 재현하는 모형제작업계의 거장, 기흥성 회장을 소개한다. 백두산을 재현하기 위해 천지를 2번이나 오를 정도로 열정파인 그는 요즘도 밤샘작업을 계속한다. 그의 모형세계에는 경부고속도로 영종도신공항 등 한국의 발전상이 압축되어 있다.
▼밀레니엄 특급〈SBS 오후7·00〉
미인을 주제로 꾸민다. ‘테마 스페셜’에서는 세기의 미인인 클레오파트라의 ‘맥주거품 목욕법’과 양귀비의 ‘어린아이 오줌 목욕법’을 공개한다. 또 코르셋 10인치의 비밀과 10㎝ 발로 평생을 살아온 여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햇빛을 가리거나 멋을 내기 위해 착용하는 선글라스의 유래를 찾는다.
▼이형석의 돈을 법시다〈iTV 밤9·00〉
스티커 사진을 즉석에 만들어 주는 장비를 차에 싣고 학교 앞 번화가 등 수요층을 찾아다니는 ‘이동식 포토 대리점’사업을 소개한다. 또 사람 몸에서 나오는 기(氣)를 순간 촬영하여 액자로 판매하고 컴퓨터로 성격도 측정해주는 일본의 ‘뉴에이지 촬영 전문점’을 찾아간다.
▼좋은 친구들〈SBS 오전10·50〉
‘세계로 가는 극과 극’에서는 서울의 애버랜드와 도쿄의 디즈니랜드를 비교체험한다. ‘흑과 백’에서는 백혈병에 걸린 친구를 박수홍과 정웅인이 각자의 방식대로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박수홍은 시한부 삶을 사는 친구를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다. 그러나 정웅인은 박수홍이 딴 속셈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자연 다큐멘터리―논〈KBS1 밤8·00〉
한국의 식량기지이자 농경 생태계의 핵심적인 지위를 차지하는 논. 지금 논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농약과 화학비료가 논에 미친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보고 그 문제점을 짚어본다. 나아가 앞으로 우리 논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한다.
▼10대의 표현 우리가 말한다〈EBS 오후5·00〉
첫회. 10대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을 그대로 보면서 그들의 생각과 표현력, 창의력과 상상력 등을 살펴본다. 채수응군의 뮤직비디오 ‘아름다운 하루’와 그림자 궁전팀의 자작곡 ‘함정’을 감상해보고 ‘너희가 중딩을 아느냐’를 연출한 이선희양(영파여중 3년)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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