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1회 세계보석축제…익산서 10월21일 개막

  • 입력 1999년 3월 8일 11시 20분


국내 유일의 귀금속가공단지가 있는 전북 익산시에서 올 가을 ‘제1회 세계보석축제’가 열린다.

익산시는 10월21일부터 11월1일까지 영등동 귀금속가공단지내 판매센터에서 세계보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기간 동안 △보석패션쇼 △보석학술세미나 △보석전시회 △무역박람회 △진주찾기 △신혼열차운행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 귀금속가공협동조합측은 축제기간 동안 보석의 특별할인판매와 무료감정, 디자인교체 등의 행사도 열 계획이다.

이 귀금속가공단지는 75년 조성됐으며 지난해 1백여 가공업체에서 5천여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익산〓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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