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새끼는 공원측이 지난해 1월 독일에서 수입한 재규어 암수 한쌍이 1일 낳은 것으로 현재 어미의 젖을 먹고 잘 자라고 있다.
재규어는 황색바탕에 검은 점이 있는 고양이과 맹수로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돼 있으며 수명은 20년 정도.
달성공원 관계자는 “국내에서 재규어가 새끼를 낳은 것은 서울대공원에 이어 두번째”라며 “재규어 새끼들이 태어난 지 얼마되지 않지만 건강상태가 좋아 조기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