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울산시가 2002년 월드컵에 대비해 청량면 일대에 축구전용구장을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변경 신청을 해와 11일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 곳에 월드컵전용구장(8만1천5백여㎡)과 보조경기장(1천㎡)을 건설한다. 또 2012년까지는 주경기장(12만3천㎡)과 야구장(3만6천여㎡) 실내수영장(1만4천여㎡) 실내체육관(2만1천여㎡) 등을 세울 계획이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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