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룡이 6년만에 방송 무대에서 이전의 히트곡 ‘바람 바람 바람’ ‘빛바랜 사진 위에’ ‘그 순간’을 부른다. 김범룡이 제작자와 매니저로 나서 스타 반열에 올린 그룹 ‘녹색지대’도 출연한다. 그룹 ‘윤도현 밴드’도 나와 ‘조금씩 아주 조금씩’ ‘돌고 돌고 돌고’ ‘왕관 쓴 바보’를 부른다.
▼ 최고의 밥상〈SBS 오후7·15〉
2승을 거둔 경북대 영어 동아리팀과 ‘처남 매부팀’이 구이요리 대결을 펼친다. 구이는 가장 오래된 조리법 중 하나다. 재료맨 김동수는 돌판에 짚으로 불을 피워 장어를 구워 먹는다. 25가지 재료를 꼬치에 끼워 구워먹는 브라질 꼬치구이 추라스코, 사막 지대의 부족들이 결혼 피로연에서 해먹는 낙타구이도 소개한다.
▼ 영화노트―우디 앨런〈예술영화TV 채널37 낮12·00〉
현대 미국 코미디 영화의 진정한 작가로 추앙받는 우디 앨런은 작품에서 다른 예술 장르와 미디어, 문학을 접목시켜온 감독이다. ‘돈을 갖고튀어라’에서‘브로드웨이를 향해쏴라’까지우디 앨런이 세계 영화계에 끼친 영향을 살펴본다.
▼ 접속 신세대〈KBS1 오후7·35〉
경기 시흥에 있는 전국 유일의 조리전문학교인 성택조리과학고. 전교생 80명에 두학급뿐인 이곳의 신입생들은 입학식때 조리사처럼 흰 모자와 가운을 입는다. 모두 중학교때의 성적이 중상위권으로 오직 요리가 좋아서 입학한 예비 요리사들이다. 이들의 입학식부터 1주일간의 학교 생활을 밀착취재해 소개한다.
▼ 천재들의 미래〈Q채널 채널25 오후3·00〉
세계 곳곳에는 신동이 많다. 첫돌도 되기 전에 완벽하게 말을 하는가 하면 다섯살짜리가 어른들도 읽기 어려운 전문 서적을 독파하기도 한다. 세계의 천재들을 소개한다. 또 지능지수(IQ)와 인생의 성공은 서로 상관이 있는지도 알아본다.
▼ TV는 사랑을 싣고〈KBS2 밤8·50〉
그룹 ‘언타이틀’의 유건형과 서정환이 서울 청담중 재학시절의 여자 친구 이나나를 찾는다. 두 사람은 같이 좋아하는 통에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또 탤런트 여운계가 어린시절 단짝친구 박찬애를 찾는다. 초등학교 시절 전학온 찬애와 운계는 서로 살갑게 우정을 나누지만 한국전쟁 때문에 헤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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