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3-15 08:131999년 3월 15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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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지진이 울릉도 서쪽 해역에서 발생했지만 울릉도 주민들이 창문과 커피잔이 약간 흔들리는 것을 느꼈을 뿐 동해안 지역에서는 전혀 감지되지 못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규모 3.2의 지진은 건물이나 유리창이 가볍게 흔들리고 집안에 있는 물건이 넘어지는 정도의 약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우리나라에서 아홉번째 발생한 것이며 규모로는 다섯번째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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