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올 한해 동안 주유상품권 판매를 통해 1천만원의 순수익을 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일정액 이상 구입한 직원에게 정유회사에서 제공하는 사은품과는 별도의 상품을 주고 일반 시민에게도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구청 산하기관 민원실에 주유상품권 판매창구를 개설할 계획이다.
중구청 정을출(鄭乙出)사회산업국장은 “직원들 사이에 ‘구(區)재정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대부분의 직원들이 주유상품권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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