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참여자들이 이 토론방에 게재된 대전 양지초등학교 서민식(徐旼植·60)교장 등 2명의 주제발표문을 읽은 뒤 체벌의 대체수단과 체벌금지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이 토론방을 통해 잘못된 체벌과 폐해를 고발할 수 있고 체벌을 원하지 않는 학생에 대한 조치와 체벌지도 아이디어 등을 제시해도 된다.
시교육청은 제시된 의견을 모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토론내용을 책자로 만들어 일선 학교 등에 보내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좋은 의견을 낸 네티즌에게는 상품도 선물한다.
참여희망자는 하이텔에 접속한 뒤 ‘go tje’→‘대전교육 열린 한마당’→‘42. 주제토론마당’→‘12. 제2토론실’로 들어가면 된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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