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민단체들의 연대기구로 국회 529호실 진입 및 안기부 정치사찰의혹사건에 대한 시민진상조사위원회 활동 등을 벌인 정개련은 지난달 5일 독립단체로 재출범했다.
주요 활동분야는 △의회감시 △국회견학사업 △정치적 사안에 대한 논평 △공명선거운동 등. 현재 회원은 1백50여명. 월회비 5천원을 내면서 시간이 날 때에만 비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활동가는 현재 30여명이 있는데 일주일에 하루 또는 반나절 정기적으로 캠페인 활동 등에 참여한다.
정개련은 30일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구로을 지역에 ‘시민선거감시단’을 파견해 활동하고 있다. 활동가와 회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불법선거운동을 감시하고 공명선거캠페인을 벌인다.
이승수(李承洙)정책부장은 “시민들이 정치개혁에 관심을 갖도록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2―634―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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