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일자리가 없어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취업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하고 기업들에게 필요한 인력을 제때 공급하기 위해 이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각 시군 취업정보센터와 경북인력은행, 노동사무소, 산업인력공단 등 전국의 취업알선기관을 근거리통신망으로 연결하는 종합 고용정보시스템을 갖춰 구인 및 구직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연말까지 5천명에게 일자리를 알선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만남의 날 부대행사로 △생활비 및 창업자금 대부상담 △무료건강진단 △이미용 서비스 △직업훈련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053―950―3252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