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道, 곳곳서 다채로운「꽃의 축제」

  • 입력 1999년 3월 24일 11시 10분


이번 주말부터 다음달까지 경남도내 곳곳에서 `꽃의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제37회 진해 군항제는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27일부터 4월5일까지 진해시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벚꽃여왕 선발대회와 국립민속 국악원 초청공연,세계문화 풍물전 등이 곁들여진다. 0553―546―4310

하동 화개장터 주변에서 열리는 제7회 화개장터 벚꽃축제(4월3∼5일)에는 △영호남 화합행사 △벚꽃가수왕 선발대회 △벚꽃장사 씨름대회 등의 행사가 열린다. 0595―880―2544

또 제4회 남해벚꽃축제(4월3∼5일)는 노량잔디광장과 노량공원 등지에서 펼쳐진다. 축제기간에는 △전통민속품 제작대회 △남해관광사진전 △자린고비 대축제 △전통혼례식 등이 개최된다. 0594―860―3544

4월1일부터 4일까지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성에서 열리는 제3회 선진리성 벚꽃축제는 △전국노래자랑 △백일장 △전통무형문화재 공연 등이 볼거리. 0593―852―5000

한편 창녕시는 불타오르는 듯한 진달래를 감상할 수 있는 ‘화왕산 진달래 기행’(4월18일)을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0559―530―8543

〈창원〓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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