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3-25 19:121999년 3월 25일 1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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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간이 오래돼 교환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출판사에 전화를 걸었다. 담당직원은 설명을 듣더니 “낙장된 부분을 표시해 소포로 부쳐달라”고 말했다.
1주일 뒤 “그 사전은 이미 절판돼 교환이 불가능하지만 다른 비슷한 사전을 대신 보내니 양해바란다”는 쪽지와 함께 새 사전을 받았다. 자사 제품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는 성실한 자세에 신뢰와 고마움을 느꼈다.
채수민(사업·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③야나기사와
②나카무라
①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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