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손원호/복지사 자격증 발급늦어 애태워

  • 입력 1999년 3월 25일 19시 12분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대학졸업자다. 얼마전 사회복지사를 뽑는 곳에 지원했는데 자격증 사본을 요구했다.

그러나 올 졸업생들은 아직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발급받지 못하고 있다. 당초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발급업무를 맡았으나 지난해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되면서 사회복지사협회로 이관됐다.

이 과정에서 업무 인수인계 등 사전 준비가 부족해 5월에나 자격증이 나올 예정이다. 예년엔 3월경 발급됐는데 발급이 늦어짐에따라 취업에 지장을 주고 있다. 취업 때문에 애태우는 졸업생들을 위해 자격증 발급을 서둘러주기 바란다.

손원호(대전 동구 용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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