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올 졸업생들은 아직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발급받지 못하고 있다. 당초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발급업무를 맡았으나 지난해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되면서 사회복지사협회로 이관됐다.
이 과정에서 업무 인수인계 등 사전 준비가 부족해 5월에나 자격증이 나올 예정이다. 예년엔 3월경 발급됐는데 발급이 늦어짐에따라 취업에 지장을 주고 있다. 취업 때문에 애태우는 졸업생들을 위해 자격증 발급을 서둘러주기 바란다.
손원호(대전 동구 용운동)